예선전 : 8월 9일 오후 9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36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
본선 : 8월 18일 순천향대 향설생활관1 RC209 향운 이현옥 세미나실에서 오프라인 개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미래 대한민국의 사이버 공간을 책임질 청소년 화이트해커의 등용문인 ‘2024년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이 7월 15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포스터=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주최하고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시큐리티퍼스트(SecurityFirst), SCH사이버보안연구센터, SCH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보안뉴스가 미디어협력, 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스틸리언·안랩·이스트시큐리티·KT 충남본부가 기관협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2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그동안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한 이래 올해 제22회 대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최신 정보보안 기술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 ‘청소년 화이트 해커의 등용문’으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보안에 관심있는 전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예선전은 8월 9일 오후 9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로, 36시간에 걸쳐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치른다. 이어 본선은 8월 18일 순천향대 향설생활관1 RC209 향운 이현옥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우수상(순천향대학교 총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2점 △장려상(한국정보보호호학회장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상, 안랩 대표상, 이스트시큐리티 대표상, 스틸리언 대표상, KT 충남본부장상) 6점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순천향대 본관 스마트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시상식과 함께 보안캠프 등 다채로운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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