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스라엘 국방 업체의 미국 지부인 엘빗 시스템즈 오브 아메리카(Elbit Systems of America)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본격적인 공격은 올해 6월부터 끊임없이 일어났다고 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엘빗 임직원 400명 정도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이 가장 주요한 피해라고 한다. 여기에다가 일부 사이버 기능이 마비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외에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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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아직 공격자나 배후 세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피해자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인종, 계좌번호, 사회 보장 번호 등이 새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개개인을 겨냥한 추가 사기 공격이 있을 수 있다고 엘빗은 보고 있다. 국방 업체이기 때문에 APT 단체의 소행이 의심되기도 한다.
말말말 : “6월부터 저희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일부 사이버 기능이 마비되었습니다.” -엘빗 시스템즈-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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