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정보보호학회가 27대 회장으로 이옥연 국민대학교 교수를 추대했다. 14일 개최된 신년인사회 및 제1차 이사회에서 이옥연 신임회장과 원유재 수석부회장(충남대 교수), 그리고 주요 임원 등을 임명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을 진행한 이옥연 신임회장(우)과 남길현 명예회장(좌)[사진=보안뉴스]
이임식을 진행한 류재철 26대 전임회장은 “2021년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보람 있는 한 해였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이옥연 회장님과 함께 한국정보보호학회와 한국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식 후 감사패를 받은 류재철 전임회장(우)과 이옥연 신임회장(좌)[사진=보안뉴스]
취임식을 진행한 이옥연 27대 신임회장은 “2022년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연구기관 등과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신년인사회[사진=보안뉴스]
이어 주요 임원 소개와 임명장,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임명장은 하재철 부회장(호서대 교수)과 서승현 상임이사(한양대 교수)가 대표로 받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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