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일본의 대형 가전 업체인 파나소닉(Panasonic)에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공격자들은 파일 서버 일부에 접근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파나소닉의 통보는 너무나 짧아 아무런 정보도 담고 있지 않다.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공격자들이 어떤 식으로 침투했는지, 랜섬웨어 공격인지 아닌지 등, 파나소닉 외부에서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침해가 6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꾸준히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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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파나소닉 측은 침해 사실을 처음 발견한 것이 11월 11일이라고 하며, 발견 이후부터 유관 기관에 알리고 외부 보안 전문가를 초빙해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말말말 : “현재 파나소닉은 어떤 정보가 어떤 고객으로부터 유출되었고, 어떤 피해가 야기되었거나 예상되는지 파악하는 중입니다.” -파나소닉-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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