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한국 정부가 두 명의 외국인 사이버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인터폴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각종 사이버 사기 사건을 일으키고 피해자를 양산한 인물들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 두 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긴 한데, 아직 실명이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인터폴에서는 적색수배 명단에 이들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두 명 중 한 명은 우크라이나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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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범인들의 신상은 물론 범행에 대해서도 명확히 공개된 것이 아직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러 보도에 의하면 한 명은 사이버 범죄자들을 위한 돈 세탁에 적극 가담했으며,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상황이라고 한다.
말말말 : “두 명의 용의자들은 2019년 발생한 여러 건의 사이버 범죄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한 개의 대학 기관과 세 개의 사기업에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한국 경찰청-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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