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스마트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 텐디(Tiandy)가 듀얼-열화상 PTZ 카메라 TC-H358M를 출시했다. 듀얼-열화상 PTZ 카메라는 비냉산화 바나듐 초점 평면을 사용해 게르마늄 50㎜ 렌즈를 장착하면 3,000m 떨어진 2mx2m 지점까지 식별할 수 있다.
▲텐디의 듀얼-열화상 PTZ 카메라[사진=텐디]
또한,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에 맞춰 열화상 렌즈에서도 사람과 차량 분리, 혼선, 주계, 불꽃탐지, 온도이상 측정 등 지능 기능을 구현한다.
듀얼-열화상 PTZ 카메라는 8인치 외관 아래 광학과 열 이미지 둘을 수용했다. 5MP 해상도의 광학렌즈는 최대 44배의 영상을 제공하며 초성광 기술로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 추적 기능과 GPS 내장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강우량 감지 센서를 탑재한 자동 와이퍼로 렌즈가 빗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경광등과 경계음도 연동할 수 있어 산림방화, 국경, 항구, 창고 등 엄격한 모니터링 기준을 요구하는 장소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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