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최정식 발행인 “고객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보안인증 서비스 제공할 것 기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보안인증 전문기업 한국공인인증서비스가 6월 24일부로 ‘한국보안인증(KSA, 대표 백건대)’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판식을 진행한 한국보안인증 백건대 대표이사(좌)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최정식 발행인(우)[사진=한국보안인증]
한국보안인증은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 통과 이후 다양한 보안인증 수단들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고객의 기존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인증 플랫폼(OKEY)을 개발했다. OKEY는 OTP, FIDO 생체인증, PKI 인증서 등을 선택·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국보안인증은 이를 바탕으로 PKI 인증서비스, 의료 전자서명 솔루션, IoT 보안인증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국보안인증 백건대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 및 본사 이전은 보안인증 분야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더 공고히 하고 융합보안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기술력을 확보해 회사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한층 선진화되고 차별화된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명 변경 및 본사 이전 행사에 참석한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 최정식 발행인은 “한국보안인증이 고객과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보안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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