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재난방송 개선 대책 방송사업자 회의 개최

2019-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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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KBS·MBC·SBS·EBS 등 10개 방송사의 재난방송 관계자와 함께 재난방송 개선 대책 후속 조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14일 발표한 ‘재난방송의 신속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대책(이하 개선 대책)’에 따른 취약계층을 위한 수어방송 및 영어자막방송의 구체적 실시 방법과 절차, 재난정보 제공 지침 마련 등 재난방송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방송사업자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방송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속 정확한 대국민 재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송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양한열 방송정책국장은 “송신시설의 취약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상황별·단계별 대처 방안을 수립해 방송서비스 피해를 방지하는 한편 국민들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안내 등 재난 발생 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재난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5월 27일~6월 28일 실시한 중요 방송시설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해당 방송사업자에 요청해 다가올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관련 매뉴얼(정보통신 분야 방송 부문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방송사업자의 재난방송 실시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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