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케이스마트피아, 아이씨티원과 하남시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19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공모 사업에 하남시와 케이스마트피아·아이씨티원이 ‘IoT 자가망을 활용한 홀몸어르신 케어 및 미세먼지 관리’ 사업을 응모해 선정돼 서비스 구축에 상호 협력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 사업으로 하남시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IoT 기반의 상수도 원격검침기를 설치하고 사용량 관리를 활용하는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공공시설 등 주민이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환경 센서를 설치해 발생 상황 관리 및 시민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 앞장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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