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SNS 업로드.. 괜찮을까요?
핵심기술을 통째로 훔칠 수 있는 구멍입니다.
허세 가득 담아 올린 감성샷에 회사의 기밀 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떨까요?
출처를 알 수 없는 USB, 외장하드 등 메모리는 악성코드 감염의 원인입니다.
그럼 카메라, USB, 노트북 등 전자 기기의 반·출입,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USB 등 이동식 저장장치 반·출입 시에는 관련 부서의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 특히 내방객, 외주업체 직원 등의 방문 시에는 더더욱 전자 기기의 반·출입을 관리합니다.
- 업무용 PC에는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생성·저장되는 전자파일의 무단 복사나 전송이 불가능하도록 합니다.
- 시스템실 등에 노트북을 반입할 때는 하드웨어 보안점검을 하고,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암호를 입력하도록 합니다.
- 중요 생산시설 및 연구소 등에는 카메라 출입을 금지하고,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보안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잘 지키기 위해 더욱 중요한 것은 들어갈 때만큼 ‘나갈 때’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들어갈 때 기기를 검사하고, 보안 스티커를 붙여도 나올 때 확인하지 않는다면 소용 없습니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아시죠? 보안에서도 적용됩니다.
아무래도 기술 보호를 위해서는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이 이치 아닐까요?
[유수현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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