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기부... 9,000만원의 기부금 전달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ADT캡스(대표 최진환)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아동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ADT캡스]
ADT캡스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매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시설 환경미화 봉사, 취약아동 생활보조, 나들이 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ADT캡스 임직원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 총액만큼 기업이 추가로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올해 9월까지 약 9,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빈곤가정 보육비 지원, 학대피해 아동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스쿨 캠페인’, 여성 대상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여성안전 캠페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강열 ADT캡스 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ADT캡스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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