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지-차단-복원’ 3단계 프로세스 기반해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방어 철저히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실시간 랜섬웨어 탐지·차단 솔루션인 화이트디펜더 제품 개발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네트워크·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오른쪽)와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에브리존]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차세대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공급을 통해 고객사와 파트너의 선제적인 랜섬웨어 예방·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사 제품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랜섬웨어를 보다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안티바이러스, 안티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전문 보안기업이다. 특히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 제품은 100% 시그니처리스 기반의 실시간 랜섬웨어 위협 탐지·차단 및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독자 기술로 개발한 행위탐지 최고의 알고리즘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탐지-차단-복원’ 3단계 프로세스에 기반한 랜섬웨어 예방 및 대응 방어에 완벽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다양한 보안 기능 중 △랜섬웨어 감시 영역 △랜섬웨어 탐지 △랜섬웨어 탐지 알림 △랜섬웨어 대응 △데이터 보호 △보안관리 △감사기록 등의 필수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나라장터 조달 디지털쇼핑몰에 등록되기도 했다.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이 제품은 롯데그룹 50여개 계열사를 포함해 국회도서관, 부산 국회도서관, 부산도시공사, 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부산시설공단 등 여러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병원 등 다양한 분야 1,100여개 이상의 압도적인 고객사로부터 안전한 랜섬웨어 예방·대응 효과를 인정받아 매년 구독형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 사이버 랜섬웨어 해커 조직들이 국가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중요 데이터 피해와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사이버 범죄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관과 기업에서는 수많은 방대한 불필요 로그에서 벗어나 정밀하고 세밀하게 신·변종 랜섬웨어의 탐지·차단 RDR(Ransomware Detect and Response)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인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엔드포인트 보안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보안 솔루션 개발, 기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고성능 하드웨어 및 SaaS 웹방화벽(WAF) △내부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보안스위치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등이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보안관제 △보안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존과 파이오링크 양사 대표는 함께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보안 제품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랜섬웨어 탐지·차단 연동 제품으로 확대 발전할 것”이라며 “국내 최초 민간주도 대한민국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통합 보안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보안기업이 주도하는 보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K-시큐리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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