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 출품 제품 미리보기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 150여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기업 참가 등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 코엑스 Hall D,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10월 16~17일 개최


[자료=이지서티]

이지서티, 디지털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적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활용 솔루션
클라우드·AI 기반 비식별처리 기술로 데이터 안전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실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업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정부의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주력제품들의 SaaS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와 개인정보 비식별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가 인공지능 성능과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AI+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서비스로 전환해 국가 및 공공기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에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 보안인증 ‘CSAP’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이지서티의 클라우드 매출이 2022년 1분기에 비해 2024년 3분기를 기준으로 연평균 181.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 중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은 개인정보 생명주기(수집, 저장, 이용, 제공, 파기)에 따라 개인정보의 체계적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상 징후 추출 조건 시나리오를 국내 최다 보유했으며,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처리 기술과 같은 원천 특허 보유 등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이다. 특히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지표에 대응이 가능하다. 국내 유일 클라우드 품질·성능 인증을 받았으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분야별 시장점유율 1위 Agentless 방식의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이다.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환경에서 개인정보 가명처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개인정보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수적인 가명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프라이버시 모델 적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성능평가 품질·성능 인증을 취득했으며, 고속분산 가명처리(Parallel Deidentification)로 2,500억건의 데이터를 가명처리할 수 있다. 정형 데이터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개인정보 탐지 및 가명처리 기능을 제공하며 파일과 DB 접속으로도 개인정보 익명처리가 가능하다. 10여곳 이상의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에 지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소방청, 사회보장정보원, 국민권익위원회 등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레퍼런스를 최다 확보한 기업이다. 최근 개인정보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국제표준 기반 AI제품 품질 및 성능 인증 제도인 AI+ 인증을 획득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개인정보 필터링 솔루션 ‘U-PRIVACY SAFER’는 이지서티의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HTTP·HTTPS 통신구간 내 개인정보(홈페이지 및 첨부파일)·불건전 게시물을 필터링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다양한 유형의 개인정보 필터링과 각종 파일의 포맷 검사를 지원한다. AI 기술을 적용한 광학문자판독(OCR) 모듈을 기반으로 이미지 내 개인정보 탐지 기능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개인정보 노출 필터링 기능도 강화돼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IDENTITY SHIELD’와 마찬가지로 AI+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중앙집중형 인공지능(AI) 시스템과 클라우드 활용의 증가로, 개인정보 유출·판매 등 전보다 정교하고 다면적인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이 개정되면서 데이터 활용 가치가 증가함과 동시에 개인정보의 오용 및 민감 데이터 유출과 같은 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위협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법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데이터 안정성 확보를 위해 법적 기준 및 규제 준수를 보장하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이지서티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수준 평가’(제11조의2)와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준수가 가능하며, 민간 부문에 있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지정’(제31조)과 같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의 실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안전하게 비식별 처리해 데이터의 유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재식별 위험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지서티는 데이터 내부에 존재하는 개인정보, 민감정보, 생체인식정보 등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로로 만들고 유용한 경제 가치를 만들어 내는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ISEC 2024’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이지서티는 AI 기술이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AI+인증’을 획득하고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대전환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는 등 미래 데이터 산업의 중심이 될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 혁신 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꾸준한 R&D를 통해 AI 기반 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반정형·비정형 파일에 대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AI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재현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AI 학습 모델 및 검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업과의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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