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 카이스트 거위납치단팀, 현재 1위(오후 3시 기준)

2024-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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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 열띤 공방전으로 ‘후끈’
세종시 최민호 시장, “핵테온 세종, 보안 전문가 사이버보안 축제로 발전시킬 것”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2024HACK THEON SEJONG CYBER SECURITY WEEK)’가 개막한 가운데,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고급부문은 카이스트 거위납치단팀이, 초급부문은 U3FI.팀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대회[사진=보안뉴스]

8개국 40팀, 160명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급부문과 초급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고급부문은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 2팀 각 500만원, 우스 4팀 각 300만원이며, 초급부문은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 2팀 각 100만원, 우수 4팀 각 50만원이다.

한편 ‘2024 핵테온 세종’ 개막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라며 “핵테온 세종을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세종시는 2024년 핵테온을 3회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심장”이라며 “최근 경제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디지털 전환 가속화는 혜택도 있지만, 이에 따른 사이버 위협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제명 실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사이버 공격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는 데다 세계경제포럼은 AI의 가짜정보를 위협요소로 꼽고 있다”며 “영국은 국가사이버안보포럼에서 AI 사이버 공격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이제 사이버안보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국제사회가 협력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야 하는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런 측면에서 세종시는 사이버 보안에 그동안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해오면서 이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4 핵테온 세종’ 개막식[사진=보안뉴스]

고려대학교 김영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3회째 개최된 핵테온 세종 만큼 급속도로 커지는 대회가 많지 않다”며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이렇게 커지는 건 운명이면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대회로 지속 성장하길 바라며, 세종시가 사이버보안을 전 세계적으로 이끌고,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김 부총장은 “이번 핵테온 세종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연합콘퍼런스.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한 만큼 대학생들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높이고,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보안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려대학교 역시 훌륭한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정보보호학회 하재철 회장은 환영사에서 “핵테온 세종이 국제대회로 점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면서 세종시가 사이버 보안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 회장은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 보안 위크 행사를 통해 보안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어떠한 보안 위협에도 안전한 사이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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