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0% 이상 해외 수출 등 공로 인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이영수 씨프로 대표가 ‘제12회 정보보호의날’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수 대표는 27년간 영상보안용 카메라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면서 30여개의 특허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 수출을 통해 거두는 등 정보보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수 씨프로 대표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보안뉴스]
이영수 대표는 “지난 27년간 보안산업에 종사하면서 이런 뜻 갚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치열해지는 CCTV 시장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꾸준한 성장으로 대한민국 영상보안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6년 창립한 씨프로는 CCTV CAMERA 연구·개발에 전념하며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온 전문기업으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 신지식과 신기술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한편, 투명한 경영으로 기업가치성을 극대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는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보보호 유공 포상은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제고,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 정보보호 관련(개인정보보호 포함)해 실질적 공헌이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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