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미국 상무부가 상업적으로 허가를 받은 스파이웨어의 수출 및 수입을 규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정 상황에서 수출 라이선스를 획득하게 함으로써 NSO그룹의 페가수스(Pegasus)와 같은 스파이웨어가 퍼지지 못하도록 차단하면서 동시에 보안 전문가들의 활용 등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연구 활동은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5일 동안 피드백을 받고 90일 안에 최종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페가수스는 얼마 전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사이버 범죄자와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는 데 사용하라고 만든 도구인데 정치적 라이벌이나 기자, 활동가 등 정부 방침에 방해가 될 만한 사람들을 추적하는 데 사용된 것이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말말말 : “스파이웨어 시장은 현재 어떠한 규제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규제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에드워드 스노든-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